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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예약 확정 후, 골프장 정보 재확인하기
골프장 예약이 끝났다고 바로 마음을 놓으면 안 됩니다.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골프장 정보 다시 확인하기입니다.
확인해야 할 항목:
- 골프장 이름과 위치: 비슷한 이름의 골프장이 많기 때문에 헷갈리지 않게 정확한 위치 확인
- 티오프 시간: 예약 시간에서 최소 30분 전에 도착할 수 있도록 이동 시간 계산
- 카트비/캐디피 포함 여부: 결제 시 추가 비용이 있는지 사전 체크
- 클럽하우스 운영 시간: 조식, 라커룸, 사우나 운영 여부 확인
저는 예전에 경기도 ‘S 골프장’을 예약했다가 비슷한 이름의 다른 ‘S 퍼블릭 골프장’으로 갈 뻔했던 경험이 있습니다.
구글 지도 즐겨찾기 등록이나 예약 문자 저장을 추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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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라운딩 당일 준비물 체크리스트
예약을 마친 후에는 필수 준비물을 미리 체크해 두어야 당일 아침에 허둥대지 않습니다.
기본 준비물:
- 골프 클럽 세트
- 골프화 (미끄럼 방지 스파이크 체크)
- 장갑 2~3개 (비 올 경우 대비)
- 골프공 (최소 6개 이상)
- 티(wood/plastic 모두 준비)
- 그린에서 사용할 볼 마커, 디보트 수리 툴
개인 용품:
- 자외선 차단제
- 모자 또는 썬바이저
- 우의(우천 대비)
- 간단한 간식(에너지바, 견과류)
- 물통 또는 스포츠 음료
라운딩 당일 새벽에 급하게 준비하다가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으니, 전날 저녁 가방을 미리 정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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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라운딩 전 필수 체크 포인트
골프장에 도착하면 바로 라운딩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, 간단한 준비운동과 기본 체크가 필요합니다.
필수 체크사항:
- 퍼팅 연습: 그린 스피드를 미리 감 잡기
- 드라이빙 레인지 연습(가능 시): 몸을 풀어 부상 방지
- 캐디님과 코스 특성 파악: 첫 번째 홀 출발 전 간단한 미팅
- 날씨 체크: 우천/강풍 대비 복장 조절
특히 비가 예고된 날에는 방수장비와 여분의 장갑을 꼭 챙겨야 합니다.
그리고 출발 전 마지막으로 티타임과 스타트홀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면 혹시 모를 실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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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줄 요약:
골프 예약 후에는 골프장 정보 재확인, 준비물 점검, 사전 연습까지 철저히 준비해야 여유 있는 라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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